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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라이브

어렸을 적 부모에게 상처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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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이가 어떤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지에 따라 아이의 삶의 모습은 달라집니다.

 

부모에게 늘 비교를 당하고 비난과 야단을 많이 맞고 자란 아이는 내면에 무거운 책임감과 독립성을 형성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하여 실패하거나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스스로를 책망합니다.

 

자신을 못난이 취급하고 소극적으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늘 지적만 당했다는 어떤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어머니는 칭찬보다는 꾸중을 더 많이 했다고 합니다.

(채찍질 하는듯한 말투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1등 할 수 있어'라고 말이죠.)

 

늘 전교 1등, 우리가 알 만한 서울 유명대 졸업,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 기획실장 K씨.

 

남들은 부러워하는 삶이지만 정작 당사자는 불행을 넘어 자신의 인생이 총체적으로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돌아보니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치 체계가 완성되지 못한 아이에게 부모의 태도는 절대적입니다.

 

2등은 패배자라고 교육받은 아이는, 2등이 되는 순간 세상에서 제일 하찮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현재는 결혼을 하여 마흔이 넘은 L씨.

 

늘 야단을 치고 구속하셨던 것이 지금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과거에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가 아직도 몸과 마음에 남아 있어 가끔 올라오는 감정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받은 사람들은 충족받지 못한 사랑을 외부에서 충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고 계속해서 확인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을 충족하려하다 보니 때론 사람을 지치게 할 정도죠'

 

하지만 외부에서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고 끊임없이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삶은 공허함만 남습니다.

 

내명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를 이야기합니다.

 

1. 생활 명상을 하고 늘 내면을 관찰하는 연습을 하자

2. 나 자신의 좋은 점을 찾고 인정해주자

3. 제3자의 눈으로 나 자신을 보는 훈련을 일상에서 꾸준히 하자

 

진정 자신의 내면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삶이자 내면의 내가 기뻐하는 일입니다.

 

내 면의 내가 거뻐하는 삶을 찾아보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삶에서 벗어나 내 가슴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것, 진짜 자신을 만나가는 삶입니다.

 

당신을 제일 사랑하고 위해줄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 사람에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고, 너의 못나 보이는 모습조차도 사랑스럽다고 말해주세요.

 

가장 슬프고 좌절한 그 순간에도 그 사람에게 당신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우주만큼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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