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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라이브

유통기한 지나도 섭취 가능한 의외의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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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우유는 유통기한을 지난 후 50일까지 섭취해도 괜찮다고 한다.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지만 우유를 개봉하지 않고 냉장 보관한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50일 이내까지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품질이 유지되는 기한과 먹어도 되는 기한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나 섭취하더라도 안전에 문제가 없을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소비기한의 차이가 큰 음식에는 또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 식빵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소비기한이 2일 정도에 지나지 않는 생크림이나 버터크림 케이크 또는 크림빵과 같은 빵 종류에 비해 냉장보관한 식빵은 20일이 지나도 섭취 가능하다.

하지만 냉장 보관이 아닌 상온에 보관하면 수분이 50% 이상 빠져나가게 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섭취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 계란
계란 역시 유통기한이 3주 정도 지났을 때까지 먹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하지만 상온에 보관했거나 삶은 계란은 소비기한이 짧아지므로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섭취하기 전 상태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날계란이 상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이 담긴 볼에 담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 두부
일반적으로 두부의 유통기한은 일주일 정도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냉장고에 보관한 두부의 실제 소비기한은 약 90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부를 개봉하는 순간 상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섭취해야 하는데, 만약 개봉한 두부를 바로 먹지 못한다면 밀폐용기에 두부가 완전히 잠기지 않도록 물을 붓고 얼려서 보관했다가 해동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 식용유
명절이 지나고 난 후 의도치 않게 식용유가 유통기한 내에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많이 쌓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난 후 확인했을 때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미개봉 식용유는 유통기한이 5년 경과한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식용유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산패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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