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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회 충전으로 400km, 닛산 전기차 '2대세 리프' 닛산 순수 전기차 '2세대 리프(이하 리프)'가 11월 9일(현지시간) 미국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완성차 자체가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 'CES 2018'을 주관하는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닛산 리프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적합한 차종이라는 평가다. ■ 전시 일정 닛산은 최고 혁신상을 받은 2세대 리프를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CES 2018 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 1회 충전으로 400km 지난 9월 6일 일본에서 최초 공개된 리프는 일본 JC08 측정 기준으로 한번 충전 후 4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더보기
현대기아차, 수소차•전기차 등 신차로 판매량 만회 준비중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시원치 않는 판매량 만회를 위한 신차 준비를 하고있다. ■ 현대기아차 판매량 감소 현대자동차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량(국내, 해외 포함)은 367만3천49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가량 떨어졌다. 기아자동차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기아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은 224만2천667대로 지난해보다 6.6% 하락했다. ■ 판매량 하락 원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누적 판매량이 하락하는 이유는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무역 보복, 수입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불확실한 대외변수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로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신차 발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상황이다. ■ 수소차, 코나·니로 전기차 : 친.. 더보기
폭스바겐, 가장 유명한 산악 경주에 '전기차'로 도전 폭스바겐이 산악 레이스에 출전할 전기차를 만들 계획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성능을 낼 수 있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은 23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 레이스인 파이크스 피크 경주에 참여하기 위한 순수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기차는 사륜구동 방식의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레이싱카는 내년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에서 첫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 폭스바겐 목표 새로운 전기 레이싱카는 고도 4천300 미터의 결승선을 전기차 중 신기록으로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며,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