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을 없애주는 생활 습관 5

■ 규칙적인 식습관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혈당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뇌로 혈당을 공급하기 위해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말초신경이 자극되어 두통이 유발된다고 한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게 되면 순간적으로 체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체온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따라서 규칙적인 식습관을 들이는게 두통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두통 유발 음식 섭취 NO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에 함유된 아스파탐과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 육류에 함유된 아질산염 그리고 치즈, 식초, msg 등의 함유된 아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은 뇌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또한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적당량의 경우 확장돼 있는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두통을 경감시켜주지만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어 두통을 유발하므로 하루에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 꾸준한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심박 수가 증가하여 산소나 영양분이 뇌혈관으로 더 많이 전달되어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비활동적인 사람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보다 두통을 겪을 확률이 높다고.
또한 오랫동안 앉아있어야 할 경우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는 것이 두통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강한 냄새 NO

페인트, 향수, 담배연기 등 각종 화학제품에서 나오는 냄새들이 두통에 원인이 된다고 한다.
강한 냄새가 코를 통해 들어오게 되면 신경계를 자극하여 두통을 유발한다고.
향은 뇌의 감정, 기억력, 쾌락 등을 지배하므로 좋은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높여주어 두통의 통증 정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 산림욕

숲속을 걷게 되면 나무에서 분비되는 천연 항생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심신이 안정되어 두통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고 불면증, 집중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라고.
아울러 새집, 새 차 증후군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될 때 피톤치드 원액을 분사해 주면 두통이 완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