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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에 OO 넣으면 꿀맛". 백종원, 김수미, 이혜정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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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하면 빠질수 없는 떡국!
백종원, 김수미, 이혜정이 추천하는 떡국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나라에선 설날이면 차례를 지내고 세배 후 떡국을 먹는다.
다양한 설 음식이 있지만 설날 첫 음식으로 떡국을 먹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떡국의 주재료인 긴 가래떡을 먹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하얀 가래떡은 깨끗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하겠다는 뜻도 담고 있다.
동전과 비슷하게 썰어 낸 가래떡을 먹으며 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까지 여러 의미가 담겨 있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더 맛있게 만드는 황금 레시피를 소개한다.



■ 백종원 추천 소스는 ‘액젓’…“감칠맛 폭발”

백종원, 소고기 떡국 레시피 공개 (사진=KBS 아침뉴스타임8)


■ 김수미, 멸치 육수

김수미, 멸치육수로 맛 낸 떡국 조리법 공개 (사진=tvN 수미네 반찬)



여기에 떡과 다진 마늘 삼분의 일 큰술을 넣고 떡이 익을 때까지 끓인다. 마지막으로 만들어둔 고기 고명과 파, 김, 계란지단을 얹어 장식한다.



이날 ‘김수미표 떡국’을 맛본 박나래는 “기존 떡국과 완전 색다른 맛이다. 시원하고 개운하다”라고 감탄했다.



■ 이혜정 “떡만둣국은 정성”…만두소 레시피 공개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2016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정성 담긴 만두를 넣은 떡만둣국 비법을 전수했다.

만두소 재료는 간 돼지고기 우둔살 100g, 배추김치 100g, 숙주 100g, 두부 1/2모다.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 배추김치는 물기를 짠 뒤 썬다.
두부는 칼로 으깬 뒤 물기를 제거한다.



여기에 다진 마늘 한 큰술, 생강즙 반 큰술, 소금 한 작은술, 후춧가루, 다진 파, 참기름 등 양념 재료를 잘 섞는다.

이를 만두피에 넣고 빚어 만두를 완성한다.
육수에 들어가는 양지머리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뒤 끓는 물에 푹 삶는다.

가래떡은 찬물에 1~2시간 담가 불린 다음 건진 뒤 썬다. 육수는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떡과 만두를 넣고 끓인 뒤 계란을 풀어 넣으면 정성 만점 떡만둣국이 완성된다.




■ 김영철 “구운 떡 넣으면 ‘꿀맛’…내 소울 푸드”


김영철 어머니, 구운 떡 넣은 특별한 떡국 레시피 전수 (사진=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찹쌀가루와 멥쌀가루를 1대5로 섞고 여기에 소금을 조금 넣은 뒤 익반죽하면 떡 반죽이 완성된다.
반죽 숙성 후 프라이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약불에 서서히 익혀주면 구운 떡이 탄생한다.

육수는 다시마, 양파, 무, 대파 등을 넣어 푹 끓인 일반 떡국 레시피와 같다. 육수 국물이 끓어오르면 성게 알을 넣고 구운 떡을 넣어 준다. 이를 맛본 홍진경은 “식감이 특이하고 고소하고 맛있다”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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