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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통 연기파 배우 허준호의 일본어서의 통쾌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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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천문부터 국가부도의날, 군주, 이끼, 실미도, 올인 등 다작에 출연한 허준호.

배우 허준호는 13년 전 갬블러라는 제목의 뮤지컬 앵콜 공연을 위해 일본에 투어를 간 바 있었다.

당시 이병헌과 자신이 출연한 올린이 일본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어 때마침 일본 언론 기자와 인터뷰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

일본 언론 기자는 대뜸 "독도 분쟁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당돌한 질문을 하였고, 허준호는 그런 기자에게 말없이 걸어갔다.

기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며 느닷없이 펜을 훅 뺏어버리고는 "기분 어때요?" 라고 되물었으며 그의 단호한 얼굴과 어조에 일본 기자는 곧바로 사과했다고 한다.

생각만해도 정말 멋진 행동이며, 기분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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