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달앱 시장 '토종 플랫폼'의 반격 시작 배달의 민족마저 해외 자본에 장악이 됐습니다. 외국계 자본이 장악한 배달앱 시장을 겨냥한 네이버·카카오 등 토종 플랫폼 업체의 반격이 시작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간편 주문'으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지난 2017년 배달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앱과 달리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네이버 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결제에 따른 약 2%의 결제 수수료만 받고 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업계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나 가맹사업자와 사업 확대를 논의하는 등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네이버 쇼핑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뒷단에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점진적으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는 않았다"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