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도권 호텔, 전기차 오너들의 불편한 진실 전기차 오너들을 위한 수도권 호텔들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속충전을 하려는 전기차 오너들을 홀대하고,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지만 상부의 지시로 충전기 자체의 전원을 꺼버리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BMW 순수 전기차 i3를 타고 있는 오너 K씨는 최근 서울 논현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1층 로비 앞에 마련된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K씨는 "전기차 완속충전을 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해당 장소에 내연기관 차량이 주차해있었다"며, "해당 장소에 충전을 해야 하니 내연기관차량의 이동을 호텔 로비 측에 대기한 직원한테 이야기했는데, 이 호텔 직원은 지하에 가서 충전하라로 말했다"고 밝혔다. 해당 호텔 지하 5층 주차장엔 환경부 공공 급속충전기 1대가 자리잡았다. 호텔 직원의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