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플의 세금 회피 방법 애플이 조세 회피를 위해 거액의 현금을 외딴 섬으로 옮겼다는 탐사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씨넷은 애플이 2천 50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영국령 채널 아일랜드제도에 있는 저지 섬으로 옮겼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법인세율 0% 섬 이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이하 ICIJ)가 공개한 '파라다이스 페이퍼스(Paradise Papers)'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영국령 채널 아일랜드제도에 있는 저지 섬을 선택해 현금 2천 500억 달러를 보관하고 있으며 이 섬의 법인세율은 0%라고 알려졌다. 보고서는 "저지 섬은 2014년 후반부터 애플 조세 회피에 중요 역할을 했다"며, "이 곳에서 애플은 극도로 낮은 세율을 누려왔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버뮤다 법률사무소 애플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