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변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승덕 변호사 이촌파출소 매입 사연은? 고승덕 변호사 부부가 서울 용산구 이촌 파출소 부지에 이어 파출소 건물 소유권까지 보유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출소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건물과 토지를 모두 소유한 고승덕 부부가 재산권을 행사하면 파출소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10일 용산구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동 301-86번지 꿈나무 소공원 안에 있는 이촌 파출소 건물 소유자가 지난 4월 말 국가에서 고승덕 변호사의 아내가 임원으로 있는 마켓데이 유한회사로 변경됐다. 기존 마켓데이가 보유하고 있던 파출소 부지에 이어 파출소 건물까지 사들인 것이다. 이 건물은 면적 137.47㎡의 2층 건물로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였다. 이촌 파출소와 그 주변 부지는 애초 정부 땅이었지만 1983년 관련법 개정으로 공무원연금관리공.. 더보기 이전 1 다음